소유권 이전 셀프등기 혼자하기 두렵다면 보세요

셀프등기도 내집이 있어야 가능하다

힘들게 내집마련에 성공한 당신. 이제 남은 과정은 소유권이전등기 촉탁 신청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하고 나혼자 하는 셀프등기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1. 소유권 이전 등기

 

소유권 이전 등기란, 부동산의 소유자가 변할 때 부동산 등기부에 이를 기재하는 일련의 절차를 의미합니다. 이를 '등기'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법무사에 위탁하여 처리하지만 일정의 비용이 들 수밖에 없죠.

 

그러나 요즘에는 여기저기 널린 정보가 워낙 많기에 조금만 공부하면 충분히 나 혼자서도 셀프등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쳐야만 부동산 소유가 완전히 변경되는 것이니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과정인 것이죠.

 

 

2. 셀프등기에 필요한 서류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는 매수인과 매도인, 공인중개사의 것이 각각 다릅니다.

 

매수인

▲ 부동산 매매계약서 원본과 사본 ▲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 신분증과 도장

 

매도인

▲ 등기권리증 ▲ 인감도장이 찍힌 위임장 또는 매도용 인감증명서 ▲ 주민등록초본

 

이와 같은 서류는 잔금일 전에 인터넷등기소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공인중개사에게는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과 매매계약서 원본과 사본을 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구청에서 ▲ 취득세 납부고지서 ▲ 토지대장 및 건축물 대장을 받아야 하죠.

 

그리고 은행에서는 ▲ 등기신청수수료 ▲ 국민주택채권 ▲ 인지세 및 취득세 납부 등의 업무도 모두 완료해야 합니다.

 

 

3. 셀프등기 과정

 

① 소유권 이전등기는 잔금을 치르면서 같이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매매계약서 원본과 매수자 및 매도인 서류를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합니다.

 

② 그 후 주민등록 초본 및 신분증으로 신분을 꼭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모두 챙겨 해당 시청 및 군청 구청에 방문하세요.

 

③ 관공서에 방문한 이후에는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등기부등본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세요.

 

④매매 계약서 사본과 부동산 실거래 신고 필증 사본을 지참한 다음에 취득세 신고를 작성하고

 

⑤ 관공서에 취득세 신고서를 받은 후

 

⑥ 은행에 방문하여 취득세 납부를 하고 이어서 국민주택채권 매입 영수증과 수입인 증지를 모두 제출합니다.

 

⑦ 이후 일주일이 지난 다음에 신분증과 도장을 챙겨 등기소에 방문하여 등기권리증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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